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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날씨 좋은 11월~2월에 오세요.

라오스  여행 금지가 지난 2022년 12월 26일 전면재개 되면서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2020년 4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이 조치는 2년 가까이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라오스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 금지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무비자 입국은 물론 30일간 체류가 가능하고 장기체류가 필요할 경우 입국 시 공항이나 육로 이민국에서 도착비자를 받거나 인접국가를 다녀오는 비자런을 통해 비자 연장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타날렝 기차역
라오스 비엔티안 타날렝 기차역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건기인 11월~2월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3월~5월은 건기와 우기 사이로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여름이고,  6월~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입니다.

 

따라서 3월~10월은 건기인 11월~2월에 비해 라오스 여행 즐기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많아 라오스를 찾는 외국인 여행자의 경우 건기인 11월~2월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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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오스 여행 일정이 건기에 불가능하면 여름이나 우기에  오셔야 하는데요. 덥고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건기에 비해 불편한 점은 있지만 라오스 날씨의 특징을 조금 이해하면 여행을 하는 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라오스 우기의 특징은 한국의 장마처럼 계속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낮에는 스콜성 강우가 잠시 쏟아지고 많은 비는 대부분 밤에 오기 때문에 다소 불편함은 있지만 여행은 가능합니다.(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도로 유실이나 산사태 발생 등으로 지역 간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비엔티안)

라오스 여행  도움받기    

라오스 여행 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11월~2월에 여행 일정이 맞지 않는 분은 부득이하게 여름이나 우기에 여행을 오셔야 하는데요.  이 시기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현지 상황을 체크해 보시고 여행 일정을 수립하는 것을 구너해 드립니다.

 

라오스 여행 정보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와 교민 카페에서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라오스 여행 정보 "라오스 마을 -반라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023.02.06 - [라오스마을/여행정보] -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좋은 온라인 카페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좋은 온라인 카페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좋은 온라인 카페 라오스 여행 하기 좋은 시기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건기입니

laokorea.tistory.com

특히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여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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