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환율, 환전 정책 변화 꼭 알고 여행 가세요.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라오스 환율, 환전 정책 변화 알고 떠나요.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진

11월부터 2월이 이제 한달 밖에 남지않았네요.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라오스 날씨가 건기에 해당하는 시기 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지고

3월부터 5월은 기온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라

여행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계절입니다.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최고 기온은 40도를 넘나들 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무조건 3월에서 5월 

라오스 여행을 포기하기 보다는

한번 다녀갈 시기가 있답니다.

라오스 새해 기간인 삐마이가 있는 

4월 중순입니다.

라오스 새해는 우리와 다르게 4월달 입니다.

건기가 끝나고 비가 오기전 

새해를 맞이 하는데요.

물축제를 벌이는 기간으로 

태국의 쏭크란 축제와 함께 

세계 5대 물축제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축제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철시를 하고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에서 

삐마이 축제를 즐기기위해 

라오스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랍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새해 거리풍경

라오스 새해는 삐마이라고 합니다.

삐=년/ 마이=새로운 이란 뜻입니다.

삐마이 축제는 4월 중순 무렵

1주일간 진행됩니다. 

라오스 여행 성수기인 지금

라오스 항공료, 숙박비가 많이올랐고

부담도 되고 성수기의 번잡함을 

싫어 하시는 분은 

4월 라오스 새해 삐마이 기간에

라오스 자유여행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환율과 환전에 대한 정보는 

간단하게라도 알고 가셔야 좋겠지요.

▲ 전통복장의 라오스 몽족 여인

간단하게 라오스 환율과 환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라오스 화폐단위는 낍(kip) 입니다.

현재 1달러당 8,600낍 정도 합니다.

라오스 화폐는 동전이 없고

8종의 지폐만을 사용합니다.

[당연 자판기 보기가 힘들겠지요.]

500/ 1,000/ 2,000/5,000/10,000

20,000/50,000/100,000 

8종의 화폐가 있구요.

100,000낍은 우리돈 14,000원 정도 입니다

 달러-낍-원화 3가지 환율을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10,000낍은 1,400원 이다.

암기를 해놓으세요.

회폐 단위가 커서 뒷자리를 계산하지 않아도

크게 손해 볼 일은 없답니다.

제목에 라오스 환전과 환율의 

정책 변화라고 했는데

무슨일이 있냐고요?

네

먼저 알아 두셔야 할 것은

50달러 이상과 50달러 이하의

환율이 다르다 입니다.

환율이 다르기 보다는 50달러 이하의 

달러화에 대한 환전은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해

50달러 지폐보다 적은 환율이 적용 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달러 환전시

50달러 이하 달러는 가급적 

환전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큰 액수가 아니라 여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자꾸 혼선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환율정책입니다.

라오스 정부는 총리령을 발표해

은행과 사설환전소의 환율차이가

2%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가끔 은행을 옆에 두고 

사설환전소를 찾으러 다니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지리를 잘 알지 못하면

거리를 방황하기  보다는

은행환전 창구를 이용하셔도 좋다는 생각 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라오스에는 오토바이 날치기가

종종 발생을 하고 있답니다,

거리에서 날치기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노천카페가 많은 라오스 특성상

노천카페 테이블위에 올려둔 

손가방을 타겟으로 날치기를 하기도 합니다.

좋은 환율로 환전하시고

날치기 당하는 일은 당하지 않도록

여행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여러가지 정보가 필요하시죠?

라오스 여행, 사업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면

https://cafe.naver.com/krlaos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들이 들려주는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