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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의 계절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좋지않은 소식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여행중인 

한국 여성이 늦은밤 호텔직원에게 

성폭행(강간미수)을 당한 사건입니다.


▲ 라오스 신문 기사사진(마약법죄자 검거)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비엔티안, 방비엥과 더블어

한국여행자들의 라오스 3대 여행지로 

알려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역사가 숨쉬는 도시여서

한국여행자 뿐만 아니라

루앙프라방을 찾는 외국인들은 

정말 많습니다.

이 때문에 루앙프라방 호텔들은

성수기가 되면 가격이 

두배로 인상될 정도 입니다.

 

▲비엔티안 국제공항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에 대한 

외국여행자들의 관심이 높고 

찿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루앙프라방에는 최고급 호텔 부터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 까지

정말 많은 숙박시설로 넘쳐납니다.


얼마전 루앙프라방을 방문해 

운전기사(가이드)에게 루앙프라방에 

호텔급 숙박시설이 몇개나 되냐고 묻자

자고나면 늘어나서 자신도 루앙프라방에 

살고 있고 관련된 일을 하지만 

몇개인지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루앙프라방 호텔 및 

 숙박시설이 다양하고 많습니다.

▲ 루앙프라방 공항

이번 루앙프라방 호텔에서 벌어진 

한국여성 여행자에 대한 강간미수 사건은

루앙프라방 "쟈스민(자스민)호텔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 루앙프라방 공항주변 도로


라오스관련 카페와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진  사건을 재 구성해 보면

지난 9월28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호텔에 

투숙중이 한국여행자(여성)의 방에 

호텔직원이 심야에 침입하여

성폭행을 하려다 여성의 저항과

비명 소리 에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여성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더이상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라오스 대사관 경찰영사와 행정관이

사건 현장에 급파되어 적절한 대처를 취해

범인은 라오스 유치장에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루앙프라방 메인거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쟈스민 호텔에 급파된

주라오스 대사관 경찰영사와 행정관이

CCTV녹화기록을 요구하자 

벌써 삭제 되었고


범인은 한국여성이 술에취해 도와주려고 

한행동이라고 처음에 발뺌을 하다가

나중에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 루앙프라방 야시장 거리


당시 같은 호텔에 투숙한 한국여행자가

쓴글에 의하면 자신들은

강도가 호텔에 난입한 줄 알고

밖으로 날갈 수도 없었다고 하며

피해 여성에게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죄를 하면서


사건발생후 루앙프라방 쟈스민(자스민)호텔이

취한 행동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놀란 투숙객들에게 

사과도 없이 언제 그런일이 발생했냐는 듯

희희낙낙

▲루앙프라방 시장


현재 많은 분들이 사건발생 호텔 실명을 공개하며

한국여행자나 여행사의 이용 자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2년전 

혼자서 여행을 하던 한국여성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하였고 

지금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 라오스 루앙프라방 거리풍경


어느나라나 그렇듯 

남성이든 여성이든

혼자서 하는 나홀로 여행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루앙프라방 이외

방비빙에 에서도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오스 여행 성수기 입니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방비엥에 가서 기분에 들떠

일명 마약풍선을 하는 몰지각한 여행자.

과다음주 후 사건사고에 노출되는 여행자 

여기에 내가 포함되면 안되겠지요.

https://cafe.naver.com/krlaos

▲라오스 생생정보 바로가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준비하실 때

루앙프라방 '자스민 호텔'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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